학교와 학원이 끝난 저녁, 그리고 주말. 내 아이와 보내는 시간에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공부가 있어요. 식탁과 거실에서 특히 잘 쓰이는 일곱 과정을 모았어요.

저녁 식사가 끝나고 아이는 휴대폰을 찾고, 부모는 「숙제는 했니?」를 묻고, 대화는 거기서 멈춰요. 그런 저녁에 보드게임 한 판, 그림책 한 권, 식초와 베이킹소다 한 숟가락이 있으면 같은 식탁이 전혀 다른 시간이 돼요.
우리 집에서는 어떤 공부가 잘 쓰일까요?
집에서 쓰는 공부는 준비가 가볍고 대화가 많아야 해요. 하브루타지도사 1급은 저녁 식탁의 질문 하나로 시작하는 대화법을, 책놀이지도사 1급은 잠자리 그림책을 역할 놀이와 이야기 짓기로 넓히는 방법을 다뤄요.
손을 함께 쓰는 시간으로는 색종이접기지도사 1급의 계절 종이접기와 보드게임지도사 1급의 가족 게임이 있어요. 창의과학교육지도사 1급은 식초, 양배추, 소금처럼 부엌 재료로 하는 실험이 많아 주말 오후를 작은 실험실로 바꿔 줘요.
공부를 도와주고 싶은 부모님께는 영재놀이지도사 1급과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1급이 있어요. 집중과 기억, 시간관리 같은 공부 습관과 수학을 이야기로 풀어 주는 방법을 익히면 숙제 시간의 다툼이 조금씩 줄어들어요.
부모가 배우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가장 먼저 질문이 달라져요. 「숙제했어?」 대신 「오늘 궁금했던 거 하나만 말해 줄래?」라고 묻는 부모 곁에서 아이의 대답은 길어지고, 대화는 하루의 습관이 돼요.
그리고 기다리는 힘이 생겨요. 수학 문제 앞에서 머뭇거리는 아이, 종이접기 단계에서 헤매는 아이를 바로 도와주기보다 조금 더 기다려 주면, 아이는 스스로 해낸 기쁨을 맛보게 돼요.
바쁜 저녁, 얼마나 하면 될까요?
하루 10분이면 충분해요. 월요일은 그림책, 수요일은 보드게임, 토요일은 부엌 실험처럼 요일마다 하나씩 정해 두면 준비 부담도 줄고 아이도 그 시간을 기다리게 돼요.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배운 것 중 하나만 실천해도, 바빠서 건너뛴 날이 더 많아도 괜찮아요. 아이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 자체가 이미 아이에게 전해지고 있거든요.
이 자리를 떠올리며 들으면 좋은 점
강의를 들은 날 그 내용을 아이와 5분만 해 보세요. 하브루타 강의를 들었다면 질문 하나를, 종이접기 강의를 들었다면 작품 하나를, 과학 강의를 들었다면 실험 하나를. 아이의 반응이 다음 강의를 듣는 이유가 되고, 시험 공부도 저절로 돼요.
공부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 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 돼요. 「엄마도 지금 공부하는 중이야」라는 말과 함께 노트를 펼치면 아이는 배움이 어른에게도 즐거운 일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형제자매가 있다면 나이에 따라 역할을 나눠 보세요. 보드게임은 큰아이가 규칙을 설명하게 하고, 종이접기는 작은아이가 색을 고르게 하는 식으로요. 아이마다 자기 자리가 있는 놀이 시간은 형제 다툼도 줄여 줘요.
집에서 하기 좋은 준비물
우리 집 공부에는 큰 준비물이 필요 없어요. 그림책 몇 권, 색종이 한 묶음, 주사위 두 개, 식초와 베이킹소다, 타이머 하나면 이 갈래 과정의 활동 대부분을 시작할 수 있어요. 바구니 하나에 모아 두면 「오늘은 뭐 할까?」가 즐거운 고민이 돼요.
아이가 직접 고르게 하는 것도 좋아요. 바구니에서 오늘의 놀이를 아이가 고르면, 같은 활동도 아이에게는 「내가 정한 놀이」가 되어 훨씬 즐겁게 참여해요. 스스로 고르는 경험은 영재놀이 과정에서 말하는 자아효능감과도 이어져요.
주말에는 조금 긴 활동을 해 보세요. 그림책을 읽고 그 장면을 종이접기로 만들거나, 부엌 실험 결과를 그림으로 기록해 작은 책으로 묶어 보는 식으로요. 하나의 주제를 여러 방법으로 이어 가는 경험은 아이에게 오래 남는 주말의 기억이 돼요.
배운 것을 가족 행사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한 달에 한 번 「우리 집 실험의 날」이나 「가족 보드게임의 밤」을 정해 두면 아이가 먼저 그날을 기다리고, 형제자매와 조부모님까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돼요.
공부한 내용을 아이에게 「가르치기」보다 「함께 해 보기」로 건네 주세요. 부모가 먼저 실수하고 웃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이도 틀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저녁과 주말의 시간이 숙제가 아닌 놀이로 기억돼요.
아이 마음을 읽는 대화가 더 궁금하다면 방과후 교실에서 읽는 아이 마음, 놀이와 대화에서 시작해요도 함께 읽어 보세요. 부모님의 공부가 쌓이면 가정의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져요. 꾸중 대신 질문이, 재촉 대신 기다림이 늘어나는 변화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선물이 돼요.
우리 집·우리 아이 과정 비교
| 과정 | 강 수 | 핵심 내용 | 누구에게 |
|---|---|---|---|
| 하브루타지도사 1급 | 25강 | 짝과 묻고 답하는 하브루타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25강 |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더 깊게 만들고 싶은 부모님 |
| 책놀이지도사 1급 | 25강 | 옛이야기·환상·사실·글 없는 그림책으로 책과 노는 법을 익히는 25강 | 그림책을 좋아하고 아이들과 함께 읽는 시간을 즐기는 분 |
| 색종이접기지도사 1급 | 25강 | 동화와 계절 이야기로 이어지는 색종이접기 수업 25강 |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 분 |
| 보드게임지도사 1급 | 25강 | 게이미피케이션 이론과 보드게임 22종을 수업으로 풀어내는 25강 | 게임을 좋아하고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즐기는 분 |
| 창의과학교육지도사 1급 | 23강 | 부피·용해·산과 염기·연소까지 손으로 해 보는 과학실험 23강 | 아이들과 과학실험을 해 보고 싶은 분 |
| 영재놀이지도사 1급 | 25강 | 두뇌와 학습 단계, 집중·기억·시간관리까지 배움의 힘을 키우는 25강 |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님 |
|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1급 | 25강 | 수학 교육과정과 영역별 지도, 이야기 속 수학을 엮는 25강 | 초등 수학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보고 싶은 분 |
우리 집·우리 아이 과정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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